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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국가 TOP 10

컨퓨즈 2021. 8.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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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국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구가 적은 이유는 영토가 좁아서 일 수도 있고 거주 환경이 좋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2019년 UN의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국가 중 인구 10만 명 미만인 나라는 13개국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국가는 어디 일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 TOP 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P 10

도미니카연방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미니카 출신의 야구나 육상 선수들은 도미니카 연방이 아닌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인구 약 1,083만 명)과 10위를 차지한 도미니카 연방은 전혀 다른 나라 입니다. 도미니카연방은 카리브해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2020년 기준 71,808명 입니다. 인구 대부분은 흑인이고 농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후 환경과 교통 여건이 발달함에 따라 관광업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TOP 9

마셜제도 입니다. 마셜제도는 2020년 기준 인구가 58,791명 입니다. 마셜제도는 태평양에 위치해 있으며 나라 명칭처럼 1,2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입니다. 이들 섬은 최대 1,290Km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섬이 많다보니 1940년대 부터 1950년대에는 미국의 핵실험 장소로도 활용 되었습니다. 주요 섬은 수도가 있는 대리트울리가달랍, 잘루이트 등 입니다. 마셜제도는 1979년 자치공화국이 되었으며 현재는 대통령제 국가이고 33명의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TOP 8

세인트 키츠 네비스 입니다. 카리브해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인 세인트 키츠 네비스의 2020년 기준 인구는 52,823명 입니다. 세인트 키츠 네비스는 영국 연방의 일원 입니다. 수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설탕 생산이 이 나라의 주요 산업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탕의 국제 시세에 따라 나라 경제가 큰 영향을 받으며 정부가 제조업을 육성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농경을 벗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 입니다.

 

TOP 7

모나코 입니다. 모나코의 2020년 기준 인구는 38.964명 입니다. 프랑스 남부 니스 시 근천에 위치한 모나코는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유명 합니다. F1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나코 국가 수입의 대부분은 무역거래에서 발생하는 세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인구의 대부분은 모나코 원주민이 아닌 프랑스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 6

리히텐슈타인 입니다. 리히텐슈타인의 2020년 기준 인구는 38,019명 입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금융업과 관광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정치도 안정적이어서 많은 해외 기업들이 이곳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왕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가이며 15명의 국회의원이 의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TOP 5

산마리노 입니다. 산마리노의 2020년 기준 인구는 33,860 입니다. 인구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마리노는 이탈리아에 인접해 있으며 영토의 최장 길이가 13Km에 불과 합니다. 산마리노의 경제는 자원 중심이 아닌 제조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업, 관광업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해 있습니다. 또한 산마리노의 정치 제도는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회의제라는 정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TOP 4

팔라우 입니다. 필리핀 남쪽 태평양에 위치한 팔라우는 2020년 기준 인구가 18,008명 입니다. 약 34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팔라우의 주 섬은 코로르와 바벨투아프 입니다. 코로르에 전체 인구 약 60%, 바벨투아프에는 전체 인구의 약 33%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팔라우는 이원 정부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US달러를 화폐로 쓰고 있고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OP 3

투발루 입니다. 남태평양 적도 부근에 위치한 투발루는 2020년 기준 인구가 11,646명 입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수도가 있는 푸나푸티 환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농업과 어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토양의 지질 특성으로 인해 담수가 부족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투발루는 현재 영연방 국가이지만 문화적으로는 유렵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TOP 2

나우루 입니다. 나우루의 2020년 기준 인구는 10,756명 입니다. 서태평양에 위치한 나우루는 섬 둘레가 19Km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크기의 영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우루는 한 때 비료의 원료로 쓰이는 인광석 덕분에 상당한 부국 이었습니다. 1980년대 초만 하더라도 나우루는 1인당 GDP가 미국을 능가하는 3만 달러에 육박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채굴로 인광석이 고갈됨에 따라 이후 나우루의 경제도 급격히 추락 하였습니다. 더구나 자원고갈 이후 새로운 산업으로의 전환도 실패하여 현재는 국제 사회의 원조를 받고 있습니다.

 

TOP 1

바티칸 시국 입니다. 바티칸 시국의 2020년 기준 인구는 799명에 불과 합니다.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로마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바티칸 궁전을 중심으로 국가 대부분이 성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교황이 통치하는 바티칸 시국은 현재 177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각국의 대사관을 개설해 운영 중 입니다. 국가의 인구와 면적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지만 웬만한 국가의 기능을 다 갖추고 있으며 주 수입원은 기부금과 우표, 화폐 등의 판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국가 TOP 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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