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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가장 비싼 나라 TOP 10

컨퓨즈 2021. 8. 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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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생활하다보면 지출되는 비용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나라마다 경제 상황이 다르니 지출하는 생활비도 다릅니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가 생활하는데 가장 많은 생활비를 지출 할까요? 미국 뉴욕시의 생활비를 100으로 두고 각 나라의 생활비를 측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생활비 지수가 110이면 뉴욕보다 10% 높다는 뜻이며 생활비 지수가 90이면 뉴욕보다 평균적으로 10%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활비 지주에는 식료품비, 외식비, 교통비 등이 포함되며 Numbeo 의 자료를 기반으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나라 TOP 10을 알아보도록 보겠습니다.

 

TOP 10

싱가포르 입니다. 싱가포르의 생활비 지수는 81.13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보다 18.87%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69.2로 30.8%가 낮고 외식비는 58로 42%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의 생활비 지수는 전 세계에서도 높은 편이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높아 물가를 보여줍니다.

 

TOP 9

이스라엘 입니다. 이스라엘의 생활비 지수는 82.52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보다 17.48%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68.65로 31.35% 낮고 외식비는 86.25로 13.75%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물가가 높아 생활하기 힘든 나라라고 언급 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저임금은 유럽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생활비는 웬만한 유럽보다 높은 것이 문제인 상황 입니다. 더구나 평균적으로 수입의 47%를 세금으로 납부하는 세부담률을 보여주기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TOP 8

바하마 입니다. 바하마의 생활비 지수는 84.25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보다 15.75%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64.89로 35.11%가 낮고 외식비는 83.29%로 16.71%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카리브해에 위치해 있는 바하마는 관광과 농업이 주요 산업 입니다. 조세피난처로 유명하기에 금융업도 발달해서 1인당 GDP가 높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인 일반 국민들의 삶은 실업률이 높을 정도로 피폐하며 더구나 대부분의 생필품이 수입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물가가 높을 수 박에 없는 구조 입니다.

 

TOP 7

룩셈부르크 입니다. 룩셈부르크의 생활비 지수는 84.38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 보다 15.62%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74.03으로 25.97%가 낮고 외식비는 86.29로 13.71%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금융업이 굉장히 발달하여 있습니다. 물가가 매우 높은 편이나 실업률은 유럽 내에서 최저이며 기본적으로 생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고 1인당 GDP는 세계최고 수준이라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곳 입니다. 

 

TOP 6

덴마크 입니다. 덴마크의 생활비 지수는 85.02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 보다 14.98%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65.85로 34.15%가 낮고 외식비는 95.71로 4.29%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덴마크에서의 높은 생활비는 부담스럽지만 덴마크는 안정적인 치안, 높은 시민의식, 복지 수준의 향상 등으로 이를 상쇄시켜 거주하기는 좋은 나라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TOP 5

일본 입니다. 일본의 생활비 지수는 86.22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 보다 13.78%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86.84로 13.16%가 낮고 외식비는 48.07로 51.93%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일본은 소득이 정체되고 인구가 매년 수십만 명 씩 줄어들면서 내수 경제가 원활하지 않으며 더구나 저출산과 고령화, 부채규모, 높은 생활비는 일본에서의 생활을 암울하게 하는 요소 입니다.

 

TOP 4

아이슬란드 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생활비 지수는 90.19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 보다 9.81%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80.91으로 19.19%가 낮고 외식비는 97.17로 2.83%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2008년 주가 폭락과 화폐가치가 하락하며 경제 위기를 맞이했었고 이를 2011년 IMF구제 금융에서 벗어나며 경제를 회복시킨 아이슬란드 입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물가가 오르고 화폐가치는 여전히 낮고 임금 상승도 지지부진 하면서 아이슬란드에서의 생활비 부담은 매우 큰 상황 입니다.

 

TOP 3

노르웨이 입니다. 노르웨이의 생활비 지수는 96.80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 보다 3.2%가 낮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89.55으로 10.45%가 낮고 외식비는 96.81로 3.19%가 낮게 측정 되었습니다. 노르웨이는 1969년 북해에서 유전이 발견되며 천연자원 부국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제조업의 발달이 부족한 국가임에도 1인당 GDP는 세계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TOP 2

스위스 입니다. 스위스의 생활비 지수는 125.69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보다 25.69%가 높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124.93으로 24.93%가 높았으며 외식비는 118.55로 18.55%가 높게 측정 되었습니다. 스위스는 매년 물가 순위 상위를 유지하는 국가이며 더구나 2011년 이래로 스위스 화폐인 프랑의 강세는 외국인들로 하여금 체감 물가를 더욱 비싸게 만들었습니다.

 

TOP 1

버뮤다 입니다. 버뮤다의 생활비 지수는 147.77 입니다. 뉴욕의 평균 생활비 보다 47.77%가 높습니다. 뉴욕과 비교해 식료품비는 146.63으로 46.63%가 높고 외식비는 152.52로 52.52%가 높게 층정 되었습니다. 버뮤다는 북대서양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세피난처와 관광지로 유명 합니다. 때문에 버뮤다의 1인당 소득은 매우 높습니다.

 

 

이상으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나라 TOP 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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