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라질 직업 TOP 10

안녕하세요. 직업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지만 수많은 직업들이 항상 그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류의 발전에 따라 직업도 다양하게 변화해 왔으며 새로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역사가 증명했기에 현재 인기가 있는 직업이라 하여도 앞으로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의 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는 지금에서 향후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TOP 10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BBC 자료, 옥스퍼드 마틴스쿨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보고서 등 각종 자료를 토대로 작성 되었습니다.

 

TOP 10

전투기 조종사(파일럿) 입니다.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상당히 높습니다. 더구나 목숨을 걸고 조종해야하는 것은 큰 부담이기도 합니다.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기는 무인 운용의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현재 무인항공기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일반 조종사가 인지, 분석, 판단, 행동의 알고리즘으로 항공기를 조종한다면 무인항공기의 AI는 나노초 단위로 이를 이행 합니다. 특히 무인항공기는 중력가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조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해군에서도 F-35가 최후의 유인 전투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무인항공기의 비중은 갈수록 커질 것 입니다. 이는 국방 뿐만 아니라 민간 항공분야에도 이어질 것이며 파일럿의 자리는 예전과는 다를 것으로 예상 됩니다.

 

TOP 9

약사 입니다. 처방을 의사가 하고 약의 조제는 약사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가 조제 로봇을 투입해 약의 조제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로봇 조제는 청결하고 정확도 높은 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기 오염이나 약물 교차 오염 등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항암제 조제도 현재 존스홉킨스, 서울대병원 등 전 세계 50개 이상의 유명 병원에서 무균 조제 로봇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 같은 로봇 조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TOP 8

버스 및 택시기사 입니다. 최근 나스닥이 상승할 때 뜨거웟던 종목 중의 하나가 테슬라 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구현되었고 또 진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웨이모도 2020년 10월 초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를 서비스하며 이러한 흐름에 가세하였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AI는 자율주행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차량에서의 운전자들의 역할은 축소될 것 입니다. 버스나 택시기사 직업의 미래가 예상되는 요즘 입니다.

 

TOP 7

캐셔(계산원) 입니다. 대형마트의 자율 계산대, 패스트푸드점의 터치주문, 편의점 등의 무인점포가 등장함에 따라 캐셔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기업들은 무인화에 대한 관심이 커서 기술 개발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상황입니다. 단순 반복 업무라고 인식되는 캐셔의 특성상 4차 산업혁명을 거치며 향후 일자리가 위태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 6

속기사 입니다. 국회, 법원, 일반 회의, 세미나 등을 보면 속기사들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대화나 연설에서 속기사는 그것을 명확히 기록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속기사라는 직업도 미래가 밝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우리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들고 말을 했을 때 음성 인식을 통해 문자로 변화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실시간으로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고 정확도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속기사의 역할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TOP 5

부동산 중개인 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직접 부동산을 거래하는 사람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만 보더라도 온라인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나라도 부동산 직거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이같은 흐름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동산 수수료가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권리 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공문서의 확인 또한 온라인에서 가능해지며 부동산 직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 입니다.

 

TOP 4

번역가 입니다.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를 사용하는 사람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안정하고 부정확한 번역으로 인해 사람들의 변역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는 낮았습니다. 하지만 AI와 빅데이터가 번역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면서 번역의 자연스러움과 정확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번역속도도 기계의 특성상 변역가 보다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같은 번역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PC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걸어 다니면서도 실시간으로 번역이 가능해서 번역가의 직업은 갈수록 위태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 3

심판 입니다. 인기스포츠 야구, 축구, 테니스를 시청하다 보면 VAR이 심판의 판정을 뒤집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 상황을 감정 없이 분석하는 VAR은 그라운드 위의 심판이 볼 수 없는 것을 찾아내 판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VAR이 판정을 내리면 선수나 감독 등은 거의 대부분 정확하게 판정했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수긍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기존의 심판이 판정을 내렸을 때 항의하던 모습과는 대비가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스포츠 경기에서의 심판은 정확도와 공정성이라는 이미지로 대표되는 VAR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 2

은행원 입니다. 현재 고객들은 인터넷뱅킹과 ATM을 이용해 입출금, 송금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대면 고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시중 은행으로서는 인력 구조조정과 더불어 은행 점포를 통폐합 하는 분위기 입니다. 2015년 말에는 4대 시중 은행의 점포가 전국에 약 7,500개 가까이 분포되어 있었으나 올해 말에는 약 6,500개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더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이 예상되는데 4차 산업혁명은 이를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 1

텔레마케터 입니다.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으레 응답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ARS의 기계음 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ARS는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AI와 빅데이터 기술 덕분 입니다. 단순 안내에서 벗어나 적절한 응대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당장 챗봇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상황이며 빠른 기술 발전 속도에 비춰본다면 텔레마케터의 일자리는 앞으로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앞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TOP 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