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동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동전을 많이 사용했지만 요새는 페이, 신용카드 등의 사용으로 동전 사용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오히려 동전 액면가 이상의 가치를 바라보는 것에 사람들의 관심이 있으며 매년 동전의 발행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동전의 가치가 다른게 사실 입니다. 물론 시세가 시시각각 변동되고 거래에 따라, 동전 상태에 따라 가치 차이가 있으니 이 점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한국에서 비싼 동전 TOP 10을 알아 봅시다.
TOP 10
1977년 발행된 50원 입니다. 1977년에는 50원이 100만개가 발행 되었습니다. 1975년, 1976년에는 50원이 발행되지 않았고 1978년에는 1,500만개가 발행되면서 1977년 50원은 액면가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보관 상태가 좋을 경우 1977년 50원은 7천원 내외의 가치가 있습니다.
TOP 9
1981년 발행된 10원 입니다. 이 시기 발행된 10원은 10만개 입니다. 이전 해인 1980년에 1억 5천만개, 이듬해인 1982년에는 2천만개가 발행된 것만 보더라도 1981년의 10원은 매우 희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81년의 10원은 보관 상태가 좋을 경우 3만원 내외로 가치가 있습니다.
TOP 8
1987년에 발행된 500원 입니다. 역대 발행된 500원 중에 두 번째로 가치가 높은 해의 500원 입니다. 1987년에 500원은 총 100만개가 발행 되었습니다. 특히 1984년 7,000만개가 발행된 이후 1985년과 1986년에는 발행되지 않고 1987년에 100만개가 발행된 것 입니다. 1987년 발행된 500원은 가치가 높으며 상태가 좋을 경우 10만원 내외로 가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TOP 7
1970년에 발행된 100원 입니다. 1970년에 100원이 처음으로 발행 되었습니다. 주화 발행 수량은 150만개 입니다. 최초 발행 타이틀이 붙은 1970년 100원은 상태가 좋은 경우 10~15만원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TOP 6
1981년에 발행된 100원 입니다. 1981년에 발행된 100원은 연도별 역대 100원 발행 수량 중 가장 적은 10만개 입니다. 이 해 발행된 10만개의 수량이 엄청 희귀한 이유는 그 전 해인 1980년 50원은 6,000만개가 발행 되었고, 이듬해인 1982년에는 7,000만개가 발행 되었기 때문입니다. 1981년에 발행된 100원은 상태가 좋을 경우 15만원 내외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TOP 5
1970년에 발행된 황동 10원 입니다. 10원은 황동과 적동 두가지 버전으로 발행 되었습니다. 그 중 황동 10원은 액면가와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황동은 누런색 동전이라고 보면 되며 상태가 좋은 황동 10원의 경우 15~20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TOP 4
1972년에 발행된 50원 입니다. 1972년은 처음으로 50원을 발행한 해 입니다. 이 시기 50원은 600만개가 발행 되었습니다. 최초 발행 타이틀이 붙은 1972년의 50원은 어떻게 보관하고 있느냐가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상태가 좋은 1972년 50원은 20만원 내외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TOP 3
1966년에 발행된 10원 입니다. 10원이 처음 발행된 해가 1966년 입니다. 이 때 10원은 1,060만개가 발행 되었습니다. 이 시기 발행된 10원은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희귀 동전이 되었습니다. 보관이 잘 된 상태의 1966년 10원은 30만원 내외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TOP 2
1970년에 발행된 적동 10원 입니다. 1970년에는 10원이 황동과 적동 두가지 버전으로 발행 되었습니다. 황동도 가치가 있지만 무엇보다 적동 10원의 가치가 뛰어납니다. 쉽게 말해 붉은 빛의 10원짜리 입니다. 이 해 10원짜리는 황동, 적동 모두 1억 5,700만개가 발행 되었습니다. 시간이 좀 흘렀지만 발행 수량으로 봤을 때는 잘 찾아보면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보관 상태가 양호할 경우 1970년 생산 적동 10원은 3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TOP 1
국내에서 아주 유명한 1998년 발행된 500원 입니다. 1998년에 발행된 500원은 아주 희귀 합니다. 주화 발행 수량이 8,000개 밖에 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이 발행수량이 왜 적은지를 앞뒤 해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1997년에는 500원 동전이 6,200만개가 발행되었고 1999년에는 2,200만개가 발행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998년에 생산된 500원 동전은 사용이든 미사용이든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사용한 동전은 40~50만원 이며 미사용 동전은 1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한국의 비싼 동전 TOP 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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