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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최악의 장소 TOP 10

컨퓨즈 2021. 8. 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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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절대 가면 안되는 구 최악의 장소를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선정된 곳이며 거주는 당연하거니와 여행으로도 가기 힘든 곳들이 대부분 입니다. 인간이 살아가지에 버거운 지구 최악의 장소는 어디일지 지금부터 TOP 10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10

인도의 자이프루 반가라 입니다. 자이푸르 반가라는 담력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약 23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자이프루 반가라는 입구부터 일몰 후 출입금지라는 경고 안내문이 있습니다. 이 곳은 워낙 외진 곳이어서 밤에는 불빛 하나 찾아볼 수 없으며 이곳에서 밤을 새는 건 안된다고 합니다. 더구나 과거 주술사가 이곳에 저주를 걸었으며 그 때문에 자이푸르 반가라는 밤에 인적이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TOP 9

인도의 체라푼지 입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곳 입니다. 세계지리에서도 언급되기도 했던 아삼 지방의 한 곳인 체라푼지의 하루 최고 강수량은 1860년부터 1861년까지 기록한 24시간 강수량 2,493mm 입니다. 체라푼지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강수량이 많으며 이 때문에 여름이면 홍수 문제가 항상 발생하는 곳 입니다. 또한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습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TOP 8

인도네시아의 므라피산 입니다. 므라피산은 현재 활화산 입니다. 용암도 분출하며 최근에 폭발도 있었던 산 입니다. 특히 2010년 있었던 폭발은 매우 강력했으며 이로 인해 300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산재는 500km이상 떨어진 자카르타까지 날아갔으며 무엇보다 므라피산은 거의 1,000년에 한 번 꼴로 대폭발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폭발은 1,006년 이었고 아직까지 이만한 폭발이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라 우려됩니다. 언제든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산이므로 므라피산 근처에 있다면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TOP 7

러시아의 오미야콘 입니다. 남극을 빼고 가장 추운 곳이라 보면 됩니다. 시베리아 동부에 위치한 오미야콘은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51도 이하이며 영하 52도 보다 기온이 낮아야 학교 휴교가 됩니다. 오미야콘은 1926년 1월 26일에 영하 71.2도를 기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점은 오미야콘에는 영하 50도가 되어도 얼지 않는 강이 있으며 온천수이기 때문에 얼지 않고 흐르고 있습니다. 오미야콘은 겨울의 엄청난 추위 때문에 연교차도 매우 높은 곳 입니다.

 

TOP 6

미국 데스벨리 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국립 공원 입니다. 그렇지만 이곳은 최악의 기후 환경을 보여 줍니다. 역대 최고 기온으로 1913년에 56.7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 기록은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올해 8월에도 데스밸리는 54.4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록은 1913년 이후 최고 기온 이었습니다. 또한 데스밸리는 평균 습고가 10% 이하이며 무척 건조한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매우 척박한 지역 입니다.

 

TOP 5

브라질 스네이크 아일랜드 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해변에서 약 3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네이크 아일랜드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으며 급락 절벽과 깊은 바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브라질 해군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곳은 명칭처럼 뱀이 아주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며 뱀도 일반 뱀이 아니라 치명적인 독사들이 서식하는 곳 입니다. 스네이크 아일랜드에는 평방 미터당 1~5마리의 뱀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황금랜스헤드는 길이가 70~110cm이며 물린 부위를 녹여버릴 수 있는 독을 갖고 있습니다.

 

TOP 4

파나마와 콤롬비아 사이에 위치한 다리엔 갭 이라는 늪지대 입니다. 이 지역은 지구 최고의 오지 중 하나 입니다. 다이엔 갭은 늪 뿐만 아니라 무성히 우거진 정글로 이루어져 있어 생활 환경은 최악 입니다. 더구나 이곳의 인적이라고 해봐야 게릴라 반군, 마약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더욱 위험하며 이곳을 여행한다고 하면 여행자 보험도 가입이 불가합니다.

무작정 이곳을 육로에 의지해 횡단하는 것은 목숨을 내놓는 것과 같으며 해상 등의 다른 루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TOP 3

인도의 노스 센티널 섬 입니다. 노스 센티널 섬에는 외부와 고립되어 생활하고 있는 원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이 섬이 최악의 장소 중 하나로 꼽힌 이유는 원주민의 경계 때문입니다. 이 섬을 방문하거나 조난당해 들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원주민에 의해 살해 당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2018년 말 미국 국적의 존 알렌 차우라는 선교사가 노스센티널 섬에 선교하러 갔다가 원주민에 의해 사망한 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선교사의 시신은 수습되지 못 했으며 인도군이 경비중인 이 섬은 현재 외부인들의 방문이 금지된 상황 입니다.

 

TOP 2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입니다. 체르노빌은 영화나 미드 등으로도 소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 입니다. 1986년 4월에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해 이곳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당시 폭발로 인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는 700경에서 1200경의 베크렐 방사선이 누출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 되었습니다. 초기에 56명이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하였고 사고 대응을 위해 투입된 22만 6천명의 작업자들 중 25,00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사망자도 사망자지만 살아남더라도 방사능 피폭으로 후유증이 매우 심하게 발생 됩니다. 이후 체르노빌은 현재 G7 주도하에 설립된 셀터 구축 계획을 통해 향후 4호기의 방사능이 제거될 예정 입니다.

 

TOP 1

러시아의 카라차이호 입니다. 카라차이호는 러시아의 핵연료 재처리 공장이 근처에 건립되면서 오염되기 시작 했습니다.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호수인 카라차이호에 폐기하면서 방사능 수치가 매우 높아 졌습니다.

호수에 흘러 들어간 방사능이 444경 베크렐이며 4M도 안되는 수심의 호수에 이 처럼 많은 방사능이 폐기되면서 이 호수는 죽음의 호수가 되었습니다. 호수 근처에서 1시간만 서있어도 방사선 피폭으로 1달 안에 죽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상으로 지구에서 최악의 장소 TOP 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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